인천 경인여대는 몽골을 방문중인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이 지난 13일 몽골 울란바토르아가페기독병원과 몽골국립농업대학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.
류총장은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“해외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하는 경인여대가 몽골의 환자들에게 쓸 의약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"며 "앞으로도 이 같은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속되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
아가페기독병원 박관태 원장은 "몽골국민을 대신해 감사한다"며 "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잘 쓰겠다"고 말했다.
이번에 몽골에 전달된 의약품은 경인여대의 지속적인 해외봉사 활동을 돕기위해 국제알버트슈바이처 재단과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, 유유제약, 유한양행, 중헌제약 등에서 뜻을 모아 성사됐다.
[신아일보] 인천/박주용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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